트래블월렛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카드의 종류도 다양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할때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찾는것이 여행에 유리할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만큼 카드사마다 특화된 서비스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시간은 트레블월렛 트래블로그 카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환전. 나라마다 통화가 다르기 때문에 해외여행 시 환전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은행에서 환전하는 추세가 아닙니다.
그럼 어떤 카드를 사용해야 할까요? 대표적인 트레블 충전카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신한솔 트래블체크 , 토스뱅크 카드 등 알아보겠습니다.
환전 시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환전 수수료)는 네 가지 카드 모두 100% 우대됩니다. 즉, 환전 시 추가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1달러가 1,000원이라고 가정할 때, 추가 수수료 없이 1,000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그러나 ‘트래블 페이’의 경우 주요 3개 통화 이외의 통화에 대해서는 소액의 수수료(0.7~2.4%)가 부과되며, ‘트래블로그’는 일부 통화에 대해 별도의 수수료 면제 기간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두 카드와의 차이점입니다.
남은 외화를 환전할 경우에는 바로 환불이 가능하지만, 소액의 수수료(=재환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유리한 방법은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현재 토스뱅크는 ‘평생 무료 환전’ 서비스를 통해 매매 시 모두 우대를 제공합니다. 토스뱅크 외의 카드들은 0.5-1%의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네 가지 카드 모두 달러, 유로, 엔을 포함한 주요 3개 통화를 지원하여, 우리가 자주 여행하는 목적지에서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타 통화는 카드에 따라 다르므로, 발급 전에 해당 카드가 여행할 국가의 통화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트래블월렛의 ‘트래블 페이’는 현재 45개국 통화를 지원하며 가장 많은 국가의 통화를 커버합니다.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이집트를 포함한 15개 통화를 추가하여 26개에서 41개로 확대되었습니다.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SOL 여행 체크카드’는 30개 통화를 지원하며, ‘토스뱅크 카드’와 연동된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17개 통화를 지원합니다.
예를들어 여름 휴가로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하고, 공항 라운지 혜택을 위해 ‘신한카드 SOL 여행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다고 생각해보죠. 라운지 혜택 외에 환전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현재 캄보디아 통화를 다루는 카드는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 뿐입니다.
해외에서 ATM을 이용해 결제하거나 현금을 사용할 때, 네 가지 카드 모두 추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해외 사용 수수료는 해외여행 시뿐만 아니라 해외 직구를 할 때도 면제되므로 결제 시 추가 비용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네 가지 카드는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직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카드가 되겠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각 카드의 특징과 혜택을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각 카드사마다 연회비도 확인해 보시고 자신의 여행 목적지와 필요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여 더 편리한 해외여행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표는 각 은행의 여행 관련 카드를 비교하여, 각 카드의 주요 혜택과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결론은 네 가지 카드 모두 각기 다른 장점과 혜택을 제공하므로, 자신의 여행 목적지와 사용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환전 수수료 면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여행 중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결제 및 인출을 할 수 있는 카드를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카드의 지원 통화와 부가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카드를 선택해 즐거운 해외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카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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